문어를 잡자마자 라면 냄비로 쏙 🐙 금당도 선상 파티
[6시 내고향] | KBS 251003 방송
파도가 빚어낸 기암괴석과 붉은 절벽이 어우러진 금당도.
자연이 수만 년에 걸쳐 조각한 여덟 가지 비경을
유람선에 몸을 싣고 천천히 감상합니다.
第 一 景
절벽 사이로 스며드는 맑은 바람이 바다와 어우러져
청아한 풍광을 빚어내는 금당도의 대표 절경.
第 二 景
붉은빛이 도는 암벽이 해안선을 따라 장엄하게 펼쳐져
일몰과 만날 때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장면을 선사한다.
第 三 景
층층이 쌓인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어 자연이
직접 세운 웅장한 암석 병풍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.
第 四 景
부채를 펼친 듯 퍼져 나간 바위 결이 인상적이며,
파도와 어우러져 섬의 독특한 지형미를 보여준다.
第 五 景
바다를 향해 포효하는 듯한 사자의 형상을 닮아
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품은 금당도의 상징적 기암.
第 六 景
수행하는 스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전해지는 바위로,
고요함과 신비로운 정취가 깃든 장소.
第 七 景
초가집 지붕처럼 부드럽게 얹힌 암석 형태가
독특하며 금당도의 소박한 자연미를 상징한다.
第 八 景
코끼리가 바다를 향해 코를 뻗은 듯한 형태로,
금당도 유람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 풍경.
錦塘八景 完
이른 아침 절벽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마음까지 맑게 씻어주는 듯했습니다.
— 김민지